클린코드란 뭘까

실제 유지보수를 하거나 개발을 하다보면 그전에 개발하던 분들의 코드를 보고

"이게 뭐지",  "이게 왜있지" 하는 코드들이 가끔있다

종종 그 코드들은 필요한 코드였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작성된 코드들도 있었다.

나또한 해커톤을 하다보면 그런 코드들이 양산이 된다.

 

대부분 그런 코드들은 마감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양산이 된다.

나쁜 코드들은 즉, 빚과 같다.

언젠간 고쳐야하고 고치지 않으면 그 문제점은 언젠간 나타나게 된다.

흔히 기술부채라고도 할 수 있다.

그때는 속도가 났겠지만 추후에는 해당 코드로 인해 진도가 나가지 않거나 수정하기엔 분석하는데 오래걸리는 문제점도 있다.

즉, 나쁜 코드는 생산성도 낮추게되는 것이다.

내가 만든 나쁜 코드는 추후 다른 팀동료들이 분석을 할 것 이고 그로인한 문제점은 점점점 쌓여져와 분석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문제점도 발생하게 된다.

 

나쁜코드가 왜 안좋은지 알았는데 그럼 좋은 코드의 의미는 뭘까 

깨끗한 코드는 한가지를 제대로 한다. - Bharne Stroustrup(C++창시자)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Grady Booch

1. 우선 성능이 당연히 좋아야한다. 근본적으로 성능이 좋아야 잘 작성한 코드이다
2. 누가 봐도 알아야한다. 나만 작성하고 끝나는게 아닌 남들도 보고 알아야한다 -> 즉, 가독성이 좋고 의미가 명확
3. 중복이 제거되어야 한다. 

여기서 성능은 속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자원의 사용도 고려해야한다.

 

그럼 우리는 코드를 한번 짜고 끝나는게 아닌 계속 코드를 보고 작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또 있다

또한 개발을 하다보면 기존 코드를 여러번 보고 새코드를 짜고 결국 또 더러워진다.

 

즉 깨끗한 코드(클린코드)는 코드를 작성하고 나서도 늘 깨끗하게 유지해야한다.

체크아웃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체크인할 때는 그전 보다 더 깨끗한 코드를 체크인 하도록 하자 

 

 

내일 출근을 하자마자 중복적인 코드가 좀 있는게 하나 걸리는 게 있어서 좀 고민하면서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도록 해야겠다:)